[푸마로 간 네이마르는 축구화 고민 중??]

최근 네이마르는 푸마와 정식 계약을 하며 축구계를 놀라게 했는데요. 오래전 펠레가 신었던 푸마의 '킹(KING)'을 선택하며 또 한 번 충격을 줬습니다.

앞으로 푸마의 킹 사일로를 신으며 펠레의 의지를 이어갈 것 같았던 네이마르가 최근 다른 축구화를 테스트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포착된 네이마르는 2021년 초 출시될 푸마의 축구화를 신었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퓨처 Z'입니다. 네이마르는 퓨처 Z를 디자인을 숨긴 블랙아웃 버전으로 착용했습니다.

네이마르가 퓨처 Z를 신은 이유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애초에 퓨처 Z가 출시되기 전까지만 킹을 신기로 했던 것인지 아니면 킹에 완전히 만족하지 못한 네이마르가 다른 푸마 축구화를 신고 싶어 하는 것인지.. 두 축구화의 특징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그 이유가 더 궁금하네요. (킹 = 캥거루 가죽, 퓨처 Z는 인조 소재)

네이마르가 어떤 선택을 할지 아직은 모르지만 푸마는 네이마르 시그니처 축구화로 추정되는 킹 제품을 준비 중인 것 같습니다. 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축구화에 네이마르의 시그니처 로고가 새겨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희 올댓부츠는 네이마르가 테스트한 '퓨처 Z 1.1' 제품을 미리 입수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퓨처 Z 1.1의 실물 모습과 특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