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유출, 최상급 ‘엑스 고스티드’ 공식 이미지]
2년 만에 많은 변화와 함께 돌아올 아디다스의 대표 축구화! 엑스의 공식 이미지가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것은 ‘인플라이트 팩(InFlight Pack)’에 포함될 ‘엑스 고스티드+’입니다. 끈이 없는 최상급 버전의 공식 이미지는 처음 유출된 것입니다.
색 조합은 WHITE / BLACK / GOLD 조합으로 제작된 모습입니다. 아디다스 삼선 로고는 토 박스의 바깥쪽 부분에 새겨져 있습니다.
인사이드 부분에는 ‘미라지스킨(Mirageskin)’ 문구가 새겨져 있네요. 엑스 고스티드에만 사용되는 미라지스킨 어퍼는 초경량 소재로 제2의 피부처럼 발 모양에 맞게 밀착된다고 합니다. 반투명이고 공과 발이 직접적으로 닿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아웃솔은 오묘하게 빛나는 효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검은 부분은 ‘탄소 섬유(carbon fiber)’입니다.’ 가볍고 탄성이 좋은 탄소 섬유는 엑스 고스티드+와 엑스 고스티드.1의 아웃솔에만 적용됩니다.
소소한 특징도 있습니다. 텅 끝 부분에 있는 아디다스 로고가 역방향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착용자에게 똑바로 보이도록 새긴 아디다스의 로고는 과거 ‘F50 아디제로’의 특징 중 하나였습니다. 2019년 출시됐던 엑스 99.1에서도 이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특징으로는 인체공학적인 뒤꿈치 3D 설계, 새로운 스터드 설계 등이 새로워졌습니다.
아래는 끈이 있는 버전인 ‘엑스 고스티드.1’의 이미지입니다.
엑스 고스티드.1에는 ‘플루로스킨(Fluroskin)’이 적용됐습니다. 미라지스킨만큼은 아니지만 플루로스킨 역시 얇고 가벼운 어퍼입니다.
공식 이미지가 유출된 엑스 고스티드는 7~8월 ‘인플라이트 팩(InFlight Pack)’에 포함되어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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