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로스킨?’ 미친 듯이 얇은 엑스 고스티드]
아디다스는 2년 만에 엑스 사일로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유출된 ‘엑스 고스티드’의 이미지에서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엑스 고스티드의 어퍼 두께입니다. 유출된 ‘엑스 고스티드.1’ 등급을 보면 ‘플루로스킨(Fluroskin)’ 어퍼의 두께를 짐작할 수가 있는데요.
빛이 통과될 정도로 매우 얇은 어퍼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투명하고 얇은 소재라 안에 신은 양말 색이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엑스 고스티드.1의 ‘플루로스킨(Fluroskin)’은 두 번째 피부처럼 발 모양에 맞게 모양이 변하는 경량 합성 소재라고 합니다. 얇고 반투명한 어퍼 덕분에 발과 볼이 직접 닿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얇고 투명한 플루로스킨은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바로 2019년 9월 출시된 ‘엑스 99.1’의 어퍼와 매우 유사합니다.
아디다스는 플루로스킨을 엑스 99.1에 먼저 테스트해 본 것이 아닐까요?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엑스 고스티드는 발바닥 카본 소재, 미라지스킨(Mirageskin)과 플루로스킨(Fluroskin), 인체공학적인 3D heel 설계, 새로운 스터드 설계 등 많은 부분이 새로워질 예정입니다.
예정된 일정대로 출시된다면 엑스 고스티드는 7월 내로 출시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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