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출시한 ‘Wavelength’ 머큐리얼 & VSN
2020.02.28 20:46:01

[나이키가 출시한 ‘Wavelength’ 머큐리얼 & VSN]

 

“Wavelength” 사전적 정의로는 파장 또는 주파수를 의미하는 단어로 이번 새로운 컬러의 머큐리얼과 비전2에 붙여진 이름인데요. 

 

 

 

그런 말이 있죠. ‘눈만 마주쳐도 통하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 잘 맞는 그런 동료 사이.’

 

이러한 관계에서 영감을 받은 축구화로, 나이키는 눈빛 만으로도 서로 잘 통하는 선수들에게 이 축구화를 신도록 했습니다. 선택받은 단 4명의 선수들에게만요. 

 

 

 

첼시 FC의 Mason Mount와 Tammy Abraham 선수, 그리고 FC 바르셀로나의 Caroline Graham Hansen과 Mariona Caldentey 선수가 그 선택받은 4명입니다. 

 

 

Mason Mount와 Tammy Abraham 선수는 모두 첼시 아카데미에서부터 1군 데뷔까지 함께한 동료로 이 둘은 너무나도 친한 사이이며 서로를 강하게 의지하고 있죠.

 

 

Caroline Graham Hansen과 Mariona Caldentey 선수는 같은 유스 출신은 아닙니다. 비교적 최근인 2019년 여름, Caroline Graham Hansen 선수가 FC 바르셀로나에 합류하게 되면서 서로 동료가 된 사이인데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두 선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나이키가 선택한 이유가 분명히 존재하겠죠?

 

 

다시 축구화로 돌아와서 디자인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하면, 어퍼 전체가 검은색으로 덮혀져 있으며 스우시, 아웃솔 부분에 강렬한 푸른색이 사용되었습니다. 어퍼도 자세히 보면 반짝반짝 빛나도록 했죠. 검은색을 주로 사용했지만 굉장히 화려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새로운 컬러의 축구화 패키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직 나이키 멤버들에게만 판매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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