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GT 어퍼는 도마뱀 가죽(?)처럼 생겼다?]
23일(한국시간) 레반테와의 리그 경기를 열심히 준비 중인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사이에서 팬텀 GT 프로토타입을 착용한 선수가 있었는데요.
레알 마드리드가 기대하는 브라질 신성, 호드리구 고에스 선수입니다. 평소 머큐리얼 베이퍼 13을 착용하는 고에스 선수는 이번 훈련장에서 미출시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평소 고에스 선수는 베이퍼 13을 착용한다)
그동안 팬텀 GT의 포착 이미지가 여럿 있었지만 오늘과 같이 어퍼가 잘 보이는 이미지는 처음인 것 같은데요.
어퍼 위를 자세히 보게되면 마치 도마뱀의 가죽을 연상시키는 동글동글한 점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무 재질이 사용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던만큼 저 동글동글한 것들에서 뻑뻑한 질감이 느껴질 것만 같네요.
최근 하이컷 버전 팬텀 GT도 아스널의 무스타피 선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팬텀 GT에 대한 궁금증들이 조금은 해소된 것 같은데요.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만 더 기다리면 완전체의 팬텀 GT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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