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생 선수가 착용한 '미출시 축구화']
최근 셀틱 훈련장에서 블랙아웃 처리한 미출시 축구화를 테스트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셀틱의 ‘제레미 프림퐁’ 선수입니다. 2000년 출생의 이 어린 선수는 평소 푸마의 퓨처 5.1 넷핏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트레이닝에서는 푸마의 미출시 축구화를 착용했는데요. 바로 ‘푸마 울트라’입니다. 푸마 울트라는 푸마 원이 단종된 후 출시될 새로운 사일로입니다. 실착한 모습이 굉장히 샤프하네요. 마치 단종된 에보스피드의 실루엣과 비슷해보입니다.
푸마 울트라는 니트 어퍼로 제작된 축구화입니다. 이미지만 봐서는 굉장히 얇은 축구화일 것 같네요. 니트 어퍼 위에는 얇고 투명한 ‘그립 컨트롤 프로’ 코팅이 적용됩니다. 이 기능은 볼 터치를 위한 기능이고 이미 퓨처 5.1 넷핏에 적용되어 있죠.
인솔에는 ‘나노그립 테크놀로지’라는 문구도 있네요. 미끄럼방지 기능인 것 같은데 정확한 정보는 아직 없습니다.
스터드 설계는 화살촉 모양과 일자형이 혼합 사용됐습니다. 푸마 원보다 조금 더 공격적인 모습을 띌 것이라는 게 여기서 보이네요.
유출된 이미지 중에는 ‘천연 가죽 버전’으로 보이는 푸마 울트라도 있습니다.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하는 것 같네요.
프림퐁 선수가 착용한 푸마 울트라는 해외 기준 6월 말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