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토트넘과의 경기를 뛴 라이프치히]
오늘 새벽 토트넘과 라이프치히의 챔피언스리그 16강 경기가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경기를 보면서 이상한 점을 느끼셨나요?
바로 라이프치히 선수들이 서로 다른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뛰었다는 사실인데요.
라이프치히 선수들은 컬러가 들어간 레드불 스폰서 유니폼과 화이트 버전의 레드불 스폰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뛰었습니다.
원래 라이프치히의 써드킷의 스폰서 로고는 화이트 컬러인데 다수의 선수들이 컬러가 들어간 써드킷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었네요. 이러한 경우 실질적으로 규정상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어떤 이유로 라이프치히 선수들은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게 된 걸까요?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많은 시청자가 보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눈에 띄지 않는 화이트 로고보다는 기존의 홈 키트와 같은 컬러가 들어간 스폰서 로고를 노출시키기 위해 이러한 일이 발생된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뛴 라이프치히!!
여러분은 어떤 이유로 추측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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