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팬텀 GT의 '두 가지' 큰 특징]
나이키는 올해 여름 팬텀 베놈을 단종하고 새로운 축구화인 ‘팬텀 GT’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여태까지는 팬텀 GT라는 이름만 알려졌을 뿐 아무런 정보가 없었는데요. 이번에 새로운 소식이 입수됐습니다.
팬텀 GT는 두 가지 큰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마치 프레데터 뮤테이터 20과 유사한 '고무 돌기'입니다. (고무 돌기의 모양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토탈 90에서 볼 수 있었던 ‘비대칭 슈 레이싱 설계’라고 합니다. 끈을 바깥쪽으로 치우치게 만들어 스트라이크 존에 어떠한 장애물도 없게 만드는 설계 방식입니다.
유출된 팬텀 GT의 특징은 정확도, 파워, 스피드, 컨트롤 축구 선수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을 담은 축구화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이내믹 핏 칼라 버전과 로우-컷 버전 이렇게 두 가지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팬텀 베놈을 이을 새로운 축구화 팬텀 GT는 올해 여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유로 2020 바로 전 출시될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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