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식 공개된 '팬텀 비전 2 엘리트'!!]

 나이키는 스트리트부터 그라운드까지 빠른 패스와 기대하지 못한 움직임에도 최상의 경기를 위한 정밀한 볼 컨트롤을 실현시켜줄 ‘팬텀 비전 2(PhantomVSN 2)’를 공개한다. 득점을 위해 그라운드를 누비는 공격수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기존 시리즈보다 새로운 핏, 뛰어난 텍스처, 그리고 용이한 착용성을 선보였다.

‘팬텀 비전 2’는 정교한 핏을 구현하기 위해 어퍼 부분은 대칭적인 플라이니트로 구성하여 최상의 볼 터치를 제공한다.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내부에 신축성이 좋은 메쉬 소재로 구성된 ‘쿼드핏(Quadift)’은 놀라운 착용감을 제공하여 모든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뿐만 아니라 축구화 끈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볼과의 터치포인트를 최소화한 ‘고스트 레이스(Ghost Lace)’는 고른 타격면을 구현하고, 단 한 번의 당김으로 발 모양에 맞출 수 있다. 그리고 발뒤꿈치는 지지력을 강화해주는 구조를 통해 측면을 잡아주는 것과 동시에 불편한 부분을 최소화하였다.

텍스처의 경우 볼이 발에 지나치게 붙지 않으며 볼을 주고받는 발의 측면을 잡아 주기를 원하는 선수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중간 트랩 존(medial trap zone), 스트라이크 존(strike zone), 너클 존(knuckle zone), 드리블 존(dribble zone)을 포함한 총 4개의 구역에 따라 터치감을 최우선으로 재설계하였다. 이를 통해 볼이 각 부분을 지날 때마다 텍스처의 질감이 조절되어 동작을 수월하게 할 수 있으며 터치 존(touch zone)의 소재 두께를 20% 줄임으로써 볼 컨트롤 상승에 기여했다.

칼라 부분은 더욱 역동적이고 날렵한 외관을 구현하기 위해 복사뼈 바로 밑 부분에 재배치함으로써 발목 부분을 잡아줌과 동시에 움직임을 극대화하도록 하였다. 또한 착용하기 편하게끔 나이키 풋볼 디자인 스튜디오 GPS 좌표가 새겨진 풀탭(pull tab)이 추가되었다.

최상의 볼 터치와 정교한 볼 컨트롤을 위해 재탄생한 ‘펜텀 비전 2’의 TF 버전은 1월 16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FG 버전은 23일부터 Nike.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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