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디자인? 머큐리얼의 디자인이 풀체인지된다??]
나이키에서 출시될 예정인 ‘머큐리얼 360’의 새로운 디자인이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머큐리얼은 옐로우/화이트/블랙 조합으로 제작됐습니다. 색상이 매우 화사하죠? 그런데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체적으로 변형된 디자인'이라는 것입니다.
일단 나이키 스우시의 모양이 마치 번개처럼 변경됐고 그 주위로 다른 배색이 추가된 모습입니다. 이런 스타일이라면 2가지 색상의 조합으로 어퍼가 디자인될 수 있죠.
그리고 인사이드 부분에도 현재와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잘 보이진 않지만 빗금처럼 디자인적 요소가 새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이런 디자인 변화는 머큐리얼 베이퍼 13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최근 나이키는 새로운 축구화가 출시된 후 1년이 지나면 디자인이나 소재를 조금 변경하고 있습니다. 하이퍼베놈 팬텀 2, 마지스타 2, 베이퍼 11, 슈퍼플라이 5등 출시 1년 뒤에 디자인 또는 소재가 변경된 적이 있죠.
(출시 1년 후 디자인이 변경됐던 마지스타 오브라 2)
(출시 1년 후 디자인이 변경됐던 머큐리얼 베이퍼 11)
단, 예외의 경우는 있습니다. 위에 유출된 옐로/화이트/블랙 머큐리얼 360이 만약 한정판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한정판 축구화는 특별한 디자인으로 제작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직 한정판인지 일반 출시용인지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현재 출시 중인 머큐리얼 360이 지난 여름 출시 됐으니 디자인이 변경되는 머큐리얼 360은 대략 1년 뒤인 2020년 여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머큐리얼의 새로운 디자인.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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