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 시즌 '프리미어 리그'의 스폰서 배틀]

19-20 시즌 '프리미어 리그' 모든 팀의 홈 유니폼이 모두 공개됐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주요 리그인 '프리미어 리그' 팀들의 유니폼을 제작한 브랜드들의 경쟁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18-19 시즌에는 6개의 각기 다른 브랜드가 프리미어 리그 팀의 유니폼을 공급하기 위해 경쟁을 했는데요.

(18-19 시즌)

바로 아디다스(6팀), 나이키(4팀), 푸마(4팀), 엄브로(4팀), 뉴발란스(1팀), 언더아머(1팀) 순으로 유니폼을 공급했습니다.

(17-18 시즌)

또한 17-18 시즌에는 8개의 브랜드, 16-17 시즌에는 10개의 브랜드가 공급 경쟁을 했었는데요.

(19-20 시즌)

이번 19-20 시즌에는 아디다스(6팀), 엄브로(4팀), 나이키(3팀), 푸마(3팀), 뉴발란스(1팀), 언더아머(1팀), 에레아(1팀), 카파(1팀) 순으로 유니폼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4개 팀이 다가오는 시즌을 위해 브랜드를 교체했는데 맨체스터 시티는 나이키에서 푸마, 아스톤 빌라는 Luke 1977에서 카파, 아스널과 번리는 푸마에서 아디다스와 엄브로로 각각 교체했습니다.

이렇게 모아보니 의외로 나이키나 푸마의 유니폼을 입는 팀이 적다는 걸 알 수 있었는데요.

19-20시즌 프리미어 리그 20팀을 책임질 브랜드 경쟁.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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