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컴플릿!!! NEW 퓨처, 푸마원 등장!]

푸마는 새로운 패키지 'Anthem Pack'에서 2019년 두 번째 사일로 업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2019 여자 월드컵을 기점으로 새롭게 출시된 푸마 원 5.1과 이번 앤썸 팩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 퓨처 4.1 넷핏이 포함되었죠.

자 그럼 새로운 패키지에서 변화된, 추가된 기술 위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 출시된 퓨처 4.1 넷핏.

퓨처 4.1 넷핏은 2019년 1월에 출시되었던 퓨처 19.1 넷핏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어퍼 표면에 들어가 있는 3D Havoc 프레임의 모양인데요. 유선형이던 전작과는 다르게 악어 가죽 모양으로 변했습니다. 볼터치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하네요.  

다음 푸마 원 5.1 레더는 퓨처에 비해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어퍼의 변화를 살펴볼까요?

먼저 토박스 부분에 들어가 있던 캥거루 가죽의 범위가 달라졌습니다. 인사이드로 치우쳐져 있으며 아웃사이드에는 새로운 기술 SPRINTWEB이 들어갔습니다. 스프린트웹은 측면을 강하게 지지하고 발과 뒤꿈치의 안정감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추가적인 무게 증가 없이 말이죠.

한편 이번 푸마의 'Anthem Pack'은 재미있는 컨셉을 가지고 있는데요. Anthem(앤썸)이라는 영어 단어는 (의미를 가지는)노래를 의미 합니다. 푸마에서 설명하기를 선수들이 게임에 들어가기 전 마음을 가다듬기 위한 노래("FLOW")를 뜻하죠.

'FIND YOUR FLOW' 슬로건과 앨범 자켓 같은 화보들은 모두 이번 컨셉에 맞게 제작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덧붙여 프랑스 아티스트  DJ Snake의 도움을 받아 11명의 푸마 선수들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슈퍼스타 선수들의 동기부여 송.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링크] PUMA’s top football athletes playlists

사진 - SOCCERBIBLE / PUMA official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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