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고한 축구화'를 신은 태국인 골키퍼]
지난 5월 21일 전북 현대와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있었습니다. 그 경기에서 부리람의 골키퍼인 ‘사이와락 테드성노엔(Siwarak Tedsungnoen)’ 선수의 축구화가 올댓부츠의 눈에 띄었는데요.
중계 화면으로 봤을 때 사이와락 테드성노엔 선수가 신은 축구화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축구화였습니다. (첫인상은 ‘푸마 원 17.1’과 유사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경기 이미지를 찾아봤는데요.
생소한 브랜드의 축구화였습니다. 조사를 해보니 이 브랜드는 태국의 스포츠 용품사인 ‘PAN’이었습니다. PAN은 축구, 풋살, 배드민턴,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용품들을 만드는 업체입니다. 사이와락 테드성노엔 선수는 PAN이 제작한 축구화인 ‘Balancer Touch X’와 글러브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할 건 PAN이 제작한 축구화 ‘Balancer Touch X’의 디자인입니다. 축구화의 디자인이 ‘푸마 원 17.1’과 많은 부분 유사합니다. 축구화의 실루엣과 발목 칼라, 끈 부분의 고리, 심지어 중족부의 브랜드 로고까지 유사합니다.
(푸마 원 17.1 이미지)
태국인 골키퍼가 착용한 생소한 축구화 그리고 푸마 원 17.1과의 공통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드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