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 맨유의 19-20시즌 유니폼 정식 공개]
맨유의 다가오는 19-20 시즌 유니폼이 공개 되었습니다.
맨유의 19-20 시즌 홈 유니폼은 레드/블랙 컬러로 제작됐고 가슴의 쉐보레 로고, 왼편 소매의 KOHLER 로고가 화이트 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19-20시즌 홈 유니폼은 1999년 ‘트레블’을 기념하여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트레블 이후 위너스패치 유니폼을 입은 '스탐'과 '솔샤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검은색 배경에 새겨진 ‘맨유 엠블럼’입니다. 이것은 1999년 챔피언스리그 위너스 셔츠에서 영감받은 것입니다.
19-20시즌 홈 유니폼의 왼쪽 아래에는 'Treble Winner - BCN_26.05.1999' 라는 트레블을 확정 지은 날짜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양쪽 소매 하단 부분에는 작은 검은색 박스 안에 199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기적을 만들었던 91분, 93분의 골을 기억하기 위한 기록이 새겨져 있습니다. ('캄프 누의 기적' 당시 91분 쉐링엄의 골, 93분 현재 맨유의 감독인 솔샤르의 골)
19-20시즌 써드 유니폼은 블랙 컬러이며 가슴 부분과 어깨 부분에 밝은 레드 컬러의 3선과 가슴의 쉐보레 로고, 왼편 소매의 KOHLER 로고가 화이트 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9-20시즌 써드 유니폼은 맨체스터의 붉은 장미에서 영감을 받아 은은한 프린팅과 전면부 왼쪽 하단 부분에 '110 Years - Manchester Rose - 1909 2019'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110 Years - Manchester Rose - 1909 2019'는 1909년 FA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리스톨 시티를 이겼을 당시 가슴에 붉은 장미가 달린 흰색 유니폼을 입은 것을 언급한 것입니다.
골키퍼 유니폼에는 화려한 그래픽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뜻깊은 유니폼을 입을 다음 시즌의 맨유는 과연 달라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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