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는 경기중 습관적으로 ---를 한다
2019.04.05 11:10:55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타 마르코 로이스. 그의 시그니처 무브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그니처 무브'가 슛이나 패스가 아닌 기이한 행동인데요. 경기 중 마르코 로이스 선수는 무의식 중에 자신의 유니폼을 아래로 잡아 당깁니다. 아~~~주 자주 말이죠.

 

 

 

도르트문트 공식 계정 트위터에서는 이러한 로이스 행동으로 인한 늘어진 유니폼을 아주 재치있게 묘사했습니다.

 

 

이런 로이스의 행동은 로이스 선수만 그런 것은 아닌데요.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착용하는 유니폼은 푸마에서 제작됩니다. 푸마의 어센틱 유니폼은 매우 타이트한 핏으로 유명합니다. 몸매가 거의 들어날 정도로 말이죠.

 

 

선수들의 엉덩이가 발달한 것도 있지만 인체 구조상 유니폼 상의 아래가 말려 올라가게 되는데요. 로이스 선수는 이게 싫었던 것이겠죠?

 

 

 

 

아무튼 로이스 선수의 독특한 경기 습관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신축성이 뛰어나고 많은 기능이 들어갔겠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더더욱 외면받기 쉬운 푸마의 어센틱 유니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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