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를 떠나 아디다스에 합류한 선수]
마드리드의 언론 AS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이스코가 나이키를 떠나 아디다스와 계약 합의했다고 합니다.
나이키의 머큐리얼 사일로를 즐겨신던 이스코는 얼마 전부터 심상치 않은 행동을 해왔습니다. 최신 축구화인 머큐리얼 베이퍼 12를 신지 않고 2013년 출시된 ‘머큐리얼 베이퍼 9’을 신다가 가장 최근에는 아디다스의 ‘네메시스 18+’를 착용했습니다.
이스코의 경우 머큐리얼은 신는 인기 스타 중 한 명이었습니다. 빅클럽의 인지도 높은 선수를 빼앗긴다는 것은 나이키 입장에 분명히 곤란한 소식일 겁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디다스 축구화를 신는 선수는 베일, 벤제마, 나바스, 크로스, 마르셀로, 바스케즈 등이 있었고 이스코까지 합류하게 됐습니다.
AS를 통해 이스코의 계약 상황이 알려졌지만 그는 아직 경기에서 아디다스 축구화를 착용하진 않았습니다. 다음에 있을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를 확인해봐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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