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랑 생막시맹이 EA SPORTS를 찾은 사연]
프랑스 리그 1 OGC 니스에서 뛰고 있는 알랑 생막시맹 선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게임 업체 EA SPORTS에게 아주 특별한 요구를 했는데요.
지난 보르도와의 경기에서 알랑 생막시맹 선수는 구찌 헤어밴드를 착용한 이후 소셜미디어에서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던 중 나온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경기에 착용한 구찌 헤어밴드를 게임 FIFA에 구현할 수 없겠냐는 요구였죠.
재미있는 아이디어이지만 아마도 라이선스 문제로 실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알랑 생막시맹 선수는 실제 경기에서 구찌 로고를 흰색 테이프로 가리고 나왔는데요. 이는 공짜로 브랜드 홍보를 해주고 싶지 않았던 선수 본인의 의지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푸마와 계약 중이기 때문이겠죠.
알랑 생막시맹 선수 이외에도 독특한 헤어밴드를 착용했던 선수가 있었는데요. 가장 유명한 선수는 바로 호나우지뉴 선수입니다. 종종 실제 경기에서 조던 브랜드의 헤어밴드를 착용했습니다.
실현되긴 어렵지만 나름 재밌는 에피소드를 만든 알랑 생막시맹 선수. 가장 최근에 있었던 AS 모나코와의 경기에서는 블랙 헤어밴드를 착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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