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축구화 '토탈 90' 사일로의 진화 과정
2019.01.02 10:24:05

[슈팅 축구화 '토탈 90' 사일로의 진화 과정]

 

 

90분간 경기를 지배하라는 뜻으로 2000년에 첫 출시된 나이키의 축구화 에어 줌 토탈 90은 2002년 월드컵에서 그 두 번째 사일로로 최고의 명성을 떨쳤다. 이후 슈프리머시, 레이저로의 거듭된 진화를 선보이며 축구화에 혁신을 가져온 '토탈90' 사일로는 2013년 하이퍼베놈의 등장과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그리고 2019년. 나이키에서 토탈 90 레이저를 리메이크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많은 축구인들의 추억 속에 자리 잡고 있던 토탈90이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추억 팔이도 할 겸 토탈90 사일로의 진화 과정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보았다.

 

(1) 2000년 첫 등장 - 슈프리머시로의 변화

 

 

(2) Sweet Spot의 느낌을 알게해준 '토탈90 레이저'

 

 

(3) 유출된 '2019 토탈90 레이저' 이미지

 

 

토탈 90 리메이크의 색상은 옐로/블랙으로 토탈 90 레이저의 가장 기본적인 오리지널 컬러다. 사진만 봐서는 2007년 출시된 오리지널 버전의 모습을 최대한 재현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만 유출된 아웃솔의 모습이다. 아웃솔은 하이퍼베놈 팬텀 3에 적용된 ‘하이퍼-리액티브 아웃솔’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스터드의 모양과 배열 역시 하이퍼베놈 팬텀 3와 동일하다. 리메이크되는 토탈 90 레이저는 전 세계 2,000켤레만 출시된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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