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냐가 ‘축구화 때문에 벌금 내는 이유’]
암스테르담 법원은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하피냐’에게 아디다스 축구화를 착용하거나 벌금으로 1백만 유로를 지불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법원이 이런 명령을 내린 이유는 하피냐가 아디다스와의 계약을 무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디다스 계약 선수인 하피냐는 몇 달 전부터 미즈노의 ‘모렐리아 네오 2’를 블랙아웃 처리해 착용하고 있습니다.
암스테르담 법원은 하피냐에게 매일 1만 유로의 벌금을 내도록 지시했으며 그가 계속 아디다스와의 계약을 어길 시 최대 1백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디다스는 더 큰 금액인 10만 유로의 벌금을 매일 부과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는 2018년 6월 하피냐와의 계약이 자동 연장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하피냐는 아디다스와의 계약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고 2018년 7월부터 미즈노의 축구화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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