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이 또!!]

커스텀 제작된 퓨처를 신기로 유명한 AT마드리드의 스타 앙투안 그리즈만.

(시즌 초 레알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착용한 퓨처 2.1 넷핏)

(우루과이와의 A매치에서 착용한 퓨처 2.1 넷핏)

최근에도 어김없이 독특한 퓨처 2.1 넷핏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NBA)의 광팬으로 유명한 그리즈만 선수는 자신의 퓨처 넷핏에 특별한 그림을 넣었는데요. 

<평소 NBA 사랑을 수없이 표현한 그리즈만 선수..>

[포그바 인터뷰 중]

pogba : “...we can see....”

Griezmann : “I..I love Derrick Rose.”

(Derrick Rose는 유명 NBA 선수)

(과거 보스턴 TD가든을 방문한 그리즈만 선수 / 그리즈만 선수는 오프시즌이나 틈틈이 NBA 경기를 관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with 당시 보스턴의 에이스로 활약한 아이재야 토마스)

(with 필라델피아 76의 스타, 조엘 엠비드)

(with 브루클린 네츠의 가드 디안젤로 러셀 / 성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그리즈만 선수...넘나 부러운것)

이런 그의 취향을 반영해 축구화에 디안젤로 러셀(브루클린 네츠의 가드)와 아이제야 토마스(덴버 너게츠의 가드) 선수의 얼굴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 커스텀 퓨처 넷핏을 제작한 금손은 역시나 신발 아티스트 Pierre Navarro입니다.

이번 NBA 선수 얼굴이 들어간 퓨처 넷핏은 지난 번(한 경기지만 실제 경기에 착용하고 나온 그리즈만 선수)과는 다르게 실제 경기에서 볼 수 없었는데요. 농구 덕후 그리즈만 선수에게는 뜻깊은 축구화이기 때문에 소장용으로 가질려는 게 아닐까요?

일단 저런 금손을 가진 아티스트나 그에게 선물 받을 수 있는 선수나 모두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여러분들은 혹시 축구화에 자신의 우상을 그려 넣을 수 있다면 누구를 넣고 싶으신가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