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에 등장한 전설의 축구화]
벌써 한 달 전 일입니다. 2002년 히바우두 선수가 착용한 웨이브컵이 다시 리메이크되어 출시되었죠.
단순 이벤트로 보였던 웨이브컵 레전드가 최근 EPL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기존 레뷸라 2의 메인 모델이며 지속적으로 레뷸라를 착용해 오던 오카자키 선수가 축구화를 갈아 신었는데요. 이 리메이크 버전 웨이브컵 레전드로 말이죠.
(레뷸라 2의 모델 오카자키 신지)
(여전히 레뷸라 2를 신고 있는 요시다 선수와 비교된다)
오카자키가 착용한 웨이브컵은 그 유명한 히바우두 스터드가 아닌 SG로 제작된 점이 특징입니다. 확대된 사진에서 텅에 그려진 5개의 별이 보이는데요. 이번 리메이크 버전에서 달라진 점 중 하나죠. 그리고 번외로 오카자키 선수는 접이식 텅을 끈 안으로 넣는 것을 선호하는군요.
이번 웨이브컵 레전드는 단발성으로 끝날 이벤트로 보였지만.. 오카자키 정도의 네이밍을 가진 선수가 착용한 것이면 의미가 아주 없다고 할 수 없죠. 하지만 웨이브컵이 사일로의 한자리를 차지할지는 아직 확신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오카자키의 행보를 지켜볼 필요가 있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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