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즈노 신작 축구화 출시?' 정체 불명 축구화를 착용한 Y.마야 ]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에서 활약중인 일본국적의 수비수 요시다 마야는 미즈노의 축구화를 착용하는 대표적인 선수 중 하나입니다.
마야 선수는 과거 미즈노의 이그니터스 사일로를 계속해서 착용해왓는데요. 미그니터스의 단종 그리고 새로운 축구화 레뷸라의 탄생과 함께 현재까지 미즈노의 레뷸라 사일로를 착용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사우샘프턴의 훈련장에서 요시다 마에가 블랙아웃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축구화를 착용하고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블랙아웃 처리된 축구화이기 때문에 상세한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습니다만 축구화의 바깥쪽 측면부에 특이한 장치가 배치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천연가죽으로 보이는)어퍼의 내부에 발을 지지해주는 와이어 혹은 완충, 볼터치 향상을 위한 텍스쳐가 설치된 듯한 모습입니다.
현재 2세대로 판매중인 레뷸라의 어퍼에는 볼 터치 향상을 위한 특별한 소재가 천연가죽 어퍼의 내부에 설치돼있습니다.
요시다 마야가 착용한 축구화에도 유사한 장치가 있는 것으로 보아 차기작 레뷸라의 테스트를 위해 착용한것으로 예상이되는데요.
미즈노 레뷸라의 경우 매년 여름에 버전 업데이트가 있어왔기 때문에 레뷸라의 차기작일 확률은 더 높아집니다다.
마야 선수는 트레이닝을 소화한 이후 가장 최근 토트넘과의 리그 경기에서 원래 착용하던 미즈노 레뷸라를 착용하고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과연 미즈노에서는 새로운 사일로를 제작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기존 사일로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테스트였을까요!
올 여름이 오기 전까지 미즈노 축구화를 착용하는 선수들의 발을 유심히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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