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주기’ 2019년 여름 ‘차세대 머큐리얼’이 출시된다.]

놀라운 뉴스입니다. 2019년 여름 머큐리얼의 ‘차세대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이키는 보통 2년 주기로 차세대 버전을 출시해왔습니다. 그런데 현재 판매 중인 머큐리얼 360은 2018년 2월에 출시됐죠. 만약 이 뉴스가 맞다면 머큐리얼은 약 1년 만에 새로운 버전을 출시하는 것입니다.

최근 아디다스는 1년 주기로 차세대 버전을 출시하고 있고 푸마는 약 6개월 주기로 차세대 버전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버전의 출시 주기가 짧아지는 추세에도 나이키는 예전부터 이어진 2년 주기를 고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소식으로인해 나이키의 변화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정보에 따르면 내년 여름 출시되는 차세대 머큐리얼은 기존과 동일하게 슈퍼플라이 7과 베이퍼 13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나이키는 2019년 여름 티엠포 레전드 8 역시 출시할 예정입니다. 차세대 머큐리얼과 비슷한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이키가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최근 출시된 팬텀 비전 역시 차세대 버전의 출시 주기를 가늠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차세대 버전 출시 주기를 줄일 것으로 예상되는 나이키.. 개인적인 걱정은 출시 주기가 줄어들면 그만큼 축구화의 혁신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아디다스와 푸마를 보면 차세대 버전이라고 하지만 큰 차이를 찾을 수 없는 경우가 있죠.

나이키의 차세대 버전 출시 주기 변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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