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는 이미 ‘발롱도르 수상자’를 알고 있다?]

2018 발롱도르 수상자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나이키의 ‘발롱도르 축구화’가 유출됐습니다.

발롱도르 수상자가 나이키의 스폰을 받는 선수일 경우 나이키는 수상자를 위한 ‘특별한 축구화’를 선물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이미 발표 전 발롱도르 축구화가 유출된 것인데요. 나이키는 수상자를 이미 알고 있는 것일까요?

얼마 전 유출된 뉴스에 따르면 2018 발롱도르 후보는 '모드리치, 호날두, 그리즈만'이라고 합니다. 3명의 선수 중 모드리치(머큐리얼 베이퍼), 호날두(머큐리얼 슈퍼플라이)가 나이키 축구화를 착용 중입니다.

(유출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 엘리트 '발롱도르')

이번에 유출된 나이키의 발롱도르 축구화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 엘리트’입니다. 3명의 발롱도르 후보 중 ‘호날두’가 착용하고 있는 축구화입니다. 나이키는 모드리치보다 호날두가 수상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 것일까요?

수상자 사전 유출 이슈로 논란 중인 2018 발롱도르는 프랑스 파리에서 3일 오후 8시(현지 시각)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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