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019년 초 나이키에서는 새로운 슈팅 사일로를 준비 중입니다. 총 3개의 시리즈로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약 5년간 함께했던 하이퍼베놈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뒤를 이어 팬텀 베놈이라는 새로운 공격 사일로가 런칭되는데요.
(2013년 5월 첫 출시되었던 하이퍼베놈)
이제는 하이퍼베놈이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타가 된 선수죠.
잉글랜드 국가대표 주장직을 맡고 있는 해리 케인 선수가 A매치를 대비한 훈련장에서 새로운 축구화를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선수를 통해 팬텀 베놈 프로토타입을 접할 수 있었는데요. 대표 모델인 케인 선수가 착용한 모습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케인 선수가 착용한 모습을 보니 팬텀 베놈이 출시되기까진 정말 얼마 남지 않은 느낌이네요.
케인 선수는 16일에 있을 미국과의 경기에서 다시 하이퍼베놈 팬텀 3를 신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식 출시가 되면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도 착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적어도 내년 초는 되어야 팬텀 베놈을 필드 위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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