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풋볼. 역사상 가장 긴 계약 규모를 맺다!]
주인공은 북런던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클럽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인데요. 나이키는 2017년 언더아머와의 경쟁에서 승리한 이후 다시 한번 연장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계약 규모에 대해서는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없지만 연간 약 30m 파운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이 계약은 무려 15년간 장기 계약이라는 점인데요. 이로써 토트넘은 나이키와 2033년까지 스폰서 관계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토트넘은 새로운 홈구장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토트넘에게는 새로운 수입원이 생긴 셈이죠. 경기장 이름을 기업에 팔아(네이밍 라이트) 거액의 수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애플, 나이키, 페덱스 등 많은 글로벌 기업들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키와의 거대 용품 계약, 구장 네이밍 라이트 등 재정적으로 여유가 생길 토트넘이지만 앞으로 이적시장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하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의 성격상 쉽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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