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유니폼 TOP25]

유럽 탑 급 선수들이 노쇠화로 인해 팀 내 입지가 줄어들면 주로 아시아 리그나 미국 무대로 많이 옮기는데요. 최근 MLS로 유명 선수들이 많이 이동하면서 축구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용품 브랜드 업체들도 이 새로운 시장을 주목하고 있죠.

보통 유니폼 판매 순위로 그 리그 내 선수들의 위상과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오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의 유니폼 판매 TOP 25를 알아보면서 최고의 인기 스타가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위는 당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차지했습니다. 올해 데뷔 시즌을 가지고 있는 그는 26게임, 22골 10어시스트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요. 성적만큼이나 인기도 여전히 죽지 않은 모습입니다.

이브라히모비치 뒤로도 익숙한 이름들이 많이 보입니다. 2위에는 한때 EPL과 라리가에서 활약했던 카를로스 벨라가, 3위에는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소속 요셉 마르티네즈, 4위 웨인 루니 선수가 보이네요. 루니를 제친 마르티네즈 선수는 리그 최고 평균 관중수(55,000 이상)를 기록하고 있는 애틀랜타 유니이티드의 힘이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탑 25 리스트에는 정말 많은 스타들이 보이는데요. 왕년의 스타들이라고는 하지만 내심 부러운 것은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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