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는 월드 챔피언 프랑스 국가대표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일전에 프랑스 선수들만을 위한 커스텀 축구화를 제작했었죠.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이 이유였는데요.
이번에는 100주년이 된 프랑스 축구 협회 FFF(French Football Federation)를 기념하기 위한 선물입니다. 1919년 파리에 설립된 FFF는 정확히 내년 4월, 설립 100주년이 됩니다. 그래서 2019년 4월, 특별한 유니폼이 출시될 예정이죠.
위의 이미지로 유니폼의 대략적인 색상은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니폼의 클래식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눈에 잘 띄지 않는 파란색의 스우시를 사용했습니다. 그 외 디자인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다소 절제되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은 지난 2004년에 있었던 FIFA 100주년 기념 친선전입니다. 당시 두 팀이 입고 나온 유니폼이 굉장이 클래식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프랑스의 유니폼의 넓은 목 칼라와 허리띠가 눈에 띕니다.
이번 FFF 100주년 유니폼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 지 앞으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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