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디다스 신작 축구화를 착용한 하비 마르티네스 ]
아디다스는 올 겨울 천연가죽으로 제작되는 사일로 코파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진화 후 코파 19로 불리게 될 이 축구화는 이전의 코파들과는 전혀 다른 외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마치 빵을 연상시키는 푹신푹신해 보이는 어퍼와 심지어 끈 없는 구조로 까지 제작이 예상됩니다.
코파를 제외한 아디다스의 모든 사일로는 하이엔드 등급의 뒤에 '+' 기호를 붙여 끈이 없는 구조의 축구화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프레데터 18+, 엑스 18+, 네메시스 18+)
코파도 다음 등급으로의 진화가 이뤄지면서 끈 없는 구조를 적용시킬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착화감이 좋은 천연가죽 축구화에 끈이 없어진다면 어떤 느낌일지 상당히 궁금한 상황입니다.
앞서 이 차세대 코파를 디발라, 미란다 선수등이 착용하는 모습이 포착이 되었는데요. 오늘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중인 하비 마르티네스 선수가 이 차세대 코파를 착용한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하비 마르티네스 선수는 이 차세대 코파를 착용하고 바이에른 뮌헨의 훈련을 소화하였는데요. 과거 프레데터, 나이트로 차지, 에이스에 이어 다시 돌아온 프레데터를 착용하던 하비 마르티네스가 과연 코파로 사일로 변경을 할 지는 코파 19가 출시된 직후의 경기를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오는 12월 아디다스는 코파와 프레데터의 사일로 업그레이드를 준비중입니다. 따라서 코파와 프레데터는 뒤에 19라는 숫자를 붙이고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이전과 동일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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