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축구용품 브랜드 Stylo Matchmakers가 2019년에 출시할 축구화의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공개한 축구화 디자인이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모습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진의 Stylo Matchmakers Heirship One 축구화를 보시면 지금은 단종된 아디다스 에이스 퓨어컨트롤이 떠오르게 합니다.
문제는 Stylo Matchmakers가 1년 전 Hership 17 사일로를 출시할 때에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Hership 17 축구화를 보면 어퍼의 디자인이 슈퍼플라이 5와 베이퍼 11과 매우 닮아있죠. 그리고 HG 모델과 주니어 버전 아웃솔을 보게 되면 이는 베이퍼 10과 2014 F50 아디제로와 유사합니다.
(베이퍼 11과 10을 연상케하는 Hership 17 HG의 어퍼, 아웃솔)
(Hership 17 주니어 아웃솔이 F50 아디제로와 유사함)
더군다나 축구화뿐만 아니라 스니커즈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견되는데요.....
이 정도면 Stylo Matchmakers의 공식 입장이 궁금해집니다. 해당 브랜드가 이 논란에 대해서 쉽게 인정하진 않겠지만 닮아도 너무 닮은 디자인이 의심을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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