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키에서 선물한 특별한 축구화를 착용한 모드리치 ]

챔피언스리그와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모드리치가 피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나이키는 최고의 활약을 펼친 모드리치를 위해 특별한 축구화를 제작해주었는데요. 

이 특별한 베이퍼는 매우 화려하고 눈에 띄는 색상과 기하학적인 무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베이퍼 12와 기능적 면에서는 동일하며 월드컵 컬러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며칠 전  CSKA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경기를 위해 훈련장을 찾은 모드리치 선수는 지금껏 보지 못한 축구화를 신고 나타났습니다.

어퍼 아랫부분은 금색으로 발목으로 올라가면서 검은색 바뀌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었습니다. 축구화 끈도 검은색과 금색으로 패턴이 들어가 있는 모습이 확인되네요.

그리고 모드리치가 베이퍼 12를 착용하면서 생긴 착용법 또한 그대로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텅 부분을 살짝 제거하는 습관은 그대로인 모습입니다. (세상에 몇 족 없는 축구화도 모드리치에게는 그냥 축구화일 뿐!)

그리고 CSKA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모드리치는 이 황금색 축구화를 착용하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모드리치의 분발에도 불구하고 모스크바 원정에서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는데요. 

최근 나이키로부터 연이어 특별한 축구화를 선물받은 모드리치 선수가 다음 경기에서는 어떤 축구화를 착용할지 상당히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나이키에서 모드리치를 위해 제작한 두 축구화의 일반 판매여부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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