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에 나타난 첼시 윌리안 선수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축구화를 신고 나왔습니다. 2019년 초에 출시 예정인 나이키의 새로운 사일로, 팬텀 베놈을 신은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사진 - @botasdejugadores)
이전 멕시코 리그에서 팬텀 베놈의 프로토타입을 실착한 모습이 발견된 이후 선수가 착용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끈 덮개로 반쯤 가려진 텅과 인사이드 부분의 슈팅 패드, 발목 칼라가 없는 모습을 보았을 때 영락없는 팬텀 베놈이네요.
(뤼디거 선수도 같이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나이키는 드디어 유명 선수들을 통해 팬텀 베놈의 플레이 테스트를 시작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에서 평소 머큐리얼 베이퍼를 신는 윌리안 선수가 신었다는 점도 눈여겨볼 점이죠. 쿠티뉴와 같이 사일로의 대표 모델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과연 하이퍼베놈 팬텀 3만큼이나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 있을지.. 출시일이 다가오는 만큼 더 많은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