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협불가’ 팬텀 비전을 거절한 에릭센]
토트넘과 덴마크의 핵심 선수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최근 경기에서 그의 축구화 변경이 포착됐습니다.
에릭센은 나이키 마지스타의 대표적인 선수였습니다. 오랜 기간 마지스타를 착용해왔고 모델로도 활동했죠.
그런 에릭센은 마지스타가 단종되자 후속 사일로인 ‘팬텀 비전’으로 넘어갈 것처럼 보였습니다.
(팬텀 비전을 테스트 중인 에릭센)
하지만 에릭센은 리그 경기에서 팬텀 비전을 착용하지 않고 기존에 신던 ‘마지스타 오브라 2’를 계속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경기에서 포착된 그의 선택은 조금 놀라웠습니다.
에릭센은 마지스타도 팬텀 비전도 아닌 ‘머큐리얼 베이퍼 12 엘리트’를 착용했습니다. 굉장히 의외죠? 프로 선수들에게 축구화는 매우 중요합니다. 프로 세계에서는 아주 사소한 차이도 경기력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어떤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에릭센에게 팬텀 비전은 잘 맞지 않았나봅니다.
최근 이니에스타와 부스케츠 역시 팬텀 비전보다는 마지스타를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니에스타의 경우 다른 브랜드의 축구화를 테스트하기도 했습니다.
마지스타를 착용하던 선수들의 팬텀 비전 이탈 현상.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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