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이더를 위한 특별한 메쉬업 저지 포착
2018.09.12 00:06:34

[ 스네이더를 위한 메쉬업 저지 포착 ]

 

 

 

최근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웨슬리 스네이더 선수는 페루와의 A매치 경기를 끝으로 국가대표 커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나이키는 134경기동안 대표팀을 위해 헌신한 스네이더 선수를 위해 오렌지색의 특별한 하이퍼베놈을 제작 후 선물하였는데요.

 

축구화가 끝이 아니라 스네이더 선수를 위한 특별한 메쉬업 저지도 제작이 되는걸까요? 스네이더가 특별한 저지를 착용하고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업로드하였습니다.

 

 

 

 

스네이더가 착용한 저지는 여러 저지를 분해 후 다시 결합시키는 커스텀 저지 제작페이지 Blood In Blood Out (@bloodin_blood0ut)에서 제작을 하였습니다.

 

이번 스네이더의 저지는 처음 대표팀에 발탁된 2003년부터 2018년 사이에 출시된 9개의 네덜란드 홈 저지가 사용되었습니다.

 

왼쪽 가슴 로고 밑에는 스네이더의 A 매치 커리어의 상징적인 경기인 2010 월드컵 8강 브라질전의 패치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날 네덜란드는 브라질을 2:1로 제압합니다.

 

 

 

 

이번 스네이더의 저지 또한 하이퍼베놈처럼 판매용으로 제작이 되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각종 패치와 번호가 제거된 매쉬업 저지는 네덜란드x나이키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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