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잉글랜드 최연소 캡틴, 해리 케인 선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골든 부츠를 수상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에 나이키는 그를 위해 금색의 하이퍼베놈 팬텀 3를 선물했습니다.
얼마 전 펼쳐졌던 스페인과의 유에파 네이션스 리그에서 골든 하이퍼베놈 팬텀 3를 착용했습니다.
잉글랜드 축구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웸블리 구장에서, 잉글랜드 캡틴을 위한 특별한 축구화... 나이키 마케팅 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데요.. 다만 아쉬운 점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더군다나 역전패를 당했다는 점이죠.
아웃솔마저 금색 크롬 코팅으로 꾸며진 고급스러운 하이퍼베놈은 케인을 위해 갖가지 디테일 요소가 추가되었는데요. 우선 잉글랜드를 상징하는 국기와 잉글랜드 삼사자 마크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솔에 'Lane, Lion, Leader'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요. 이는 케인의 성장 과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네요. 리지웨이 로버스에서 시작된 그의 험난했던 어린 시절부터 세계 무대에서 탑 클레스까지 성장한 그를 축하하는 의미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나이키는 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케인 선수와 똑같은 길을 걷고 있는 리지웨이 로버스의 어린 유망주 선수가 이 특별한 하이퍼베놈을 전달해주도록 했습니다.
케인 선수에게도, 이 어린 선수에게도 뜻깊은 순간이 되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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