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 레전드 '스네이더'를 위한 특별한 하이퍼베놈 포착 ]
나이키에서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웨슬리 슈네이더를 위해 특별한 하이퍼베놈 팬텀 3 DF를 선물하였습니다.
2003년 18살의 나이로 네덜란드 대표팀에 합류한 웨슬리 슈네이더는 오는 A매치 데이의 페루와의 경기에서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나이키에서는 특별한 축구화를 스네이더 선수에게 선물하였는데요.
나이키에서 스네이더 선수를 위해 준비한 축구화는 역시 네덜란드의 상징적인 색상인 오렌지 컬러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페루와의 마지막 친선경기는 스네이더 선수가 134번째로 국가대표 팀 경기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보여주기 위해 뒤꿈치 부분에 큼지막하게 '134'라는 글자가 적혀있습니다.
스네이더 선수는 자신의 국가대표 커리어가 종료되는 마지막 경기에서 이 특별한 축구화를 착용했는데요. 후반 17분 교체 아웃되며 네덜란드 국가대표 생활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스네이더 선수는 경기 후 "오렌지색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른 순간마다 다 기억에 남는다. 모든 것에는 끝이 있는 법이다. 정말 멋진 시간을 보냈다" 라는 인터뷰를 남겼습니다.
스네이더는 현재 OGC Nice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 축구화를 계속 착용하게 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스네이더를 위한 특별한 축구화는 스네이더 선수만을 위해 제작된 축구화로 판매로 이어지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올댓부츠 페이지를 ‘먼저 보기’로 설정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