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이슈메이커가 되었던 쿠르투아 선수. 오늘은 쿠르투아 선수의 축구화에 주목해보려 합니다.
오랜 기간 나이키의 마지스타를 착용해 온 쿠르투아 선수는 최근 마지스타의 단종이 썩 달갑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팬텀 비전을 선택하기보단 기존의 마지스타를 착용하고 있는데요.
(여전히 마지스타 오브라 2를 고집하는 쿠르투아)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훈련장에서 그의 낯선 행동이 이목을 끌었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있었던 3일의 트레이닝 세션에 모두 다른 축구화를 신고 나온 것인데요.
(마지스타 오브라 2 착용)
(하이퍼베놈 팬텀 3 착용)
(티엠포 레전드 7 착용)
마지스타의 단종으로 인해 이젠 쉽게 구할 수 없는 축구화를 떠나 새로운 축구화를 찾을 의도였을까요? 마지스타 오브라 2, 티엠포 레전드 7, 하이퍼베놈 팬텀 3를 번갈아가며 착용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인 레가네스와의 라리가 데뷔전에서 그는 기존의 마지스타 오브라 2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첫 데뷔전으로 중요한 경기인 만큼 변화를 주기는 힘들겠죠?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이 될 레가네스와의 경기에 앞서 몸 풀고 있는 쿠르투아)
훈련장에서의 쿠르투아 선수 행동이 앞으로 새로운 축구화로 정착하는 전초전이 될지 아니면 간단한 해프닝으로 끝이 날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댓부츠 페이지를 ‘먼저 보기’로 설정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