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의 가성비 좋은 천연가죽 축구화 코파 글로로가 새로운 색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코파 글로로의 핵심은 바로 색상인데요. 이 색감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으신가요? 킥하면 빼놓을 수 없는 데이비드 베컴이 착용한 과거 프레데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잉글랜드를 극적으로 살린 순간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그 당시 베컴의 세레머니는 잊을 수 없습니다. 아직도 소름이 돋네요ㄷㄷㄷ
자세한 스펙을 살펴보면 어퍼 토박스 부분만 천연 소가죽이 사용되었고 중간부터 뒤꿈치까지는 인조가죽이 사용되었습니다. 접이식 텅이 클래식한 느낌을 더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고무 밴드까지 추가해 과거 프레데터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추가로 FG 스터드에 부드럽고 유연한 컴포트 프레임 아웃솔이 사용되었네요.
가격은 95유로, 한화로 약 12만 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천연가죽 축구화를 찾고 있으면서 과거의 향수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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