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그리고 현재에도 많은 선수들이 자신들이 선호하는 기능성 양말을 신기 위해 구단에서 지급받은 양말을 잘라 사용했습니다. 아디다스는 이러한 점을 주시하고 구단에 공급하는 양말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는데요.
사진으로 보는 것과 같이 분리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종아리를 감싸는 튜브식 양말과 그립, 쿠션 기능이 추가된 메인 양말로 구분되어 있네요. 이제는 선수들이 직접 자를 필요 없이 테이핑만 해주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부터 기능성 양말에 대한 수요가 선수들 사이에서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여러 매체를 타고 이슈가 되기도 했고 글로벌 브랜드에서 앞장서서 대응하는 것을 보니 기능성 양말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이 아닌지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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