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리그 여름 이적시장 마감이 다가오면서 각 클럽들은 자신들의 스쿼드를 강화시키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라는 세계 최고의 스타를 이적 시킴으로써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주 이색적인 영입이 있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소셜 미디어는 일제히 알렉스 헌터와의 계약을 조명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아실 테지만 알렉스 헌터라는 인물은 EA 스포츠사에서 만든 FIFA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The Journey mode라는 모드를 통해 최고의 축구선수로 성장해나가는 역할을 맡고 있죠.
이번에 출시되는 FIFA 19 플랫폼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가 되는 스토리가 포함되어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맞춰 레알 마드리드는 이를 현실화 시켰습니다. 단지 유니폼일 뿐이지만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네요.
심지어 온라인 매장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스쿼드 내에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헌터의 저지는 현재 판매가 되고 있고 60유로부터 160유로까지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재밌는 마케팅이기는 하지만 호날두 공백의 적절한 대안을 아직 못 찾고 있기 때문에 현지 팬들은 많은 비판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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