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한 호동생으로 꼽히고 있는 핸섬보이 파울로 디발라.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글리치를 신어 많은 이들이 아디다스 글리치의 메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었죠.
아디다스가 드디어 글리치를 메인 사일로로 만들려는 큰 그림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하지만 프리시즌 훈련장에 모습을 보인 디발라 선수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예전 축구화로 돌아갔습니다. 또 최근 출시한 ‘팀 모드’ 팩 엑스 18+의 모델을 하기도 했습니다. 글리치와는 이제 완전히 인연이 끝난 것 같죠?
엑스 18+를 신고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네요. 기존에 신던 엑스 17과 많이 달라졌는데 큰 불편함은 없나 봅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디발라 선수가 아디다스의 새롭게 나올 코파 사일로의 모델이 될 것이라는 루머도 있었죠. 코파 19의 프로토콜 버전으로 유추되는 축구화를 신은 장면도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발라 선수의 외모나 실력으로 보았을 때 마케팅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디다스가 앞으로 사일로 하나를 디발라 선수에게 맡기게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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