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자료에 의하면 맨체스터 시티는 푸마와 계약했다는 소식입니다. 맨체스터 시티 소유주가 같은 구단들 모두 해당됩니다. 계약은 19-20시즌부터 시작되며 규모는 매 시즌당 50m 파운드로 추정됩니다. 

현재 나이키와의 계약 규모는 연간 20m 파운드로 엄청나게 증가한 계약인데요. 푸마가 런던의 팀 아스널과 계약했을 때는 30m 파운드로 추정되니 맨시티의 위상이 엄청 높아진 걸 실감할 수 있네요. 

이전 계약과는 다르게 맨체스터 시티뿐만 아니라 같은 계열 구단들이 모두 포함되는 딜인데요. 스페인의 지로나, 호주의 멜버른 시티가 함께합니다. 그러나 같은 계열 구단이지만 메이저리그사커의 뉴욕 FC는 제외된다고 하네요. MLS는 이미 아디다스와 계약이 되어있기 때문이라네요.

그래서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유니폼이 나이키에서 마지막으로 제작한 유니폼이 되었습니다. 홈, 어웨이는 이미 출시가 되었고 써드 유니폼은 아마 다음 달에 발매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푸마가 최근 들어 슈퍼스타 루카루와 수아레스를 영입하고 아주 공격적인 투자를 마다하지 않는데요. 나이키가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했던 것일까요? 푸마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어디까지 이어지는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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