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더기 스티킹을 착용하고 나온 카일워커 ㅋㅋㅋ
2018.08.06 12:57:02

[ 누더기 양말을 착용하고 나온 카일워커 ㅋㅋㅋ ]

 

 

18-19시즌의 시작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의 커뮤니티 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경기와는 별개로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카일 워커 선수가 착용한 특이한 스타킹이 포착되었는데요. 흰 동그라미가 그려진 특이한 스타킹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확대 사진을 보니 무늬가 아닌 스타킹에 여러개의 구멍을 뚫어놓은 모습인데요. 카일 워커 선수가 왜 스타킹에 구멍을 뚫어 놓은 것일까요?

 

 

 

 

 

 

 

이유는 워커선수에 앞서 스타킹에 구멍을 뚫어 착용한 네이마르 선수와 베일선수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구멍 난 스타킹은 부상 부위 혹은 근육 부위에 압박을 줄여주어 경련과 부종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선수에게 부상 재발에 대한 두려움을 버릴 수 있게 해주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심리 치료의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워커 선수는 시즌을 앞두고 급하게 몸을 만들었느지 종아리 부분에 압박을 줄이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구멍을 뚫어놓은 모습인데요. 앞서 비슷한 경우인 네이마르와 베일에 비해서 뚫은 구멍의 수가 많아 다소 충격적인 비쥬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 스타킹은 무조건 한번 사용후 폐기 처리되지 않을까요...?)

 

다음 경기에도 워커선수가 이런 구멍뚫린 스타킹을 착용하고 나올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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