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브로는 새로운 벨로시타 4의 발매에 맞춰 재밌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두 명의 코미디언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미카엘 안토니오가 함께 했는데요.
영화 맨 인 블랙을 컨셉으로 코미디언들이 엄브로의 직원 역할을 하며 안토니오 선수에게서 아직 미출시된 벨로시타를 되찾는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새롭게 진화한 벨로시타 4 프로의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스프린트+ 아웃솔이 적용된 점입니다. Pebax 소재로 만들어진 아웃솔은 매우 가볍습니다. 그리고 가늘고 긴 원뿔 모양의 스터드가 접지력이 좋다고 하네요.
어퍼는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엄브로는 가장 아래의 네오프렌 소재의 층은 발을 빈틈없이 감싸주는 역할을, 중간의 ‘memory-flex’층은 유연함을, 가장 위 층은 발에 꼭 맞는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합니다. 실제로 착용해 보지 않아 정확히 말하긴 힘들지만 발과의 일체감을 높이는 부분에 신경을 쓴 것으로 판단되네요. 그리고 발목 칼라의 모양도 개선되어 더 나은 핏 감과 편안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엄브로의 스피드 사일로 벨로시타 4 프로는 해외 기준 7월 27일에 발매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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