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약 한 달 후면 유럽 리그의 18-19시즌이 시작될 텐데요. 아디다스에서는 다가올 새 시즌을 위한 첫 글리치 스킨을 발표했습니다. 베이스는 글리치 2.0입니다. 글리치 2.0은 전작에 비해 안쪽 내피의 움직임을 더 잘 잡아주도록 고안되었고 바깥 어퍼 스킨의 탄력을 높여 발을 좀 더 편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DEVO SKIN은 하늘색과 검은색 어퍼 두 가지 구성입니다. 그리고 어퍼 바깥쪽으로 아디다스와 글리치 글씨가 크게 들어가 있네요. 글리치를 보면 항상 느끼는 부분이지만 매번 자유분방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나름 글리치만의 이미지를 구축한 느낌이죠.
하늘색 글리치는 이미 파울로 디발라 선수가 러시아 월드컵에서 착용했는데요. 디발라 선수가 조별 예선 한 경기, 교체 출전한 관계로 아쉽지만 이 새로운 글리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습니다.
검은색과 붉은색 조합의 글리치도 실착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이번 프리시즌 로마로 이적한 클루이베르트 선수가 착용했습니다.
아디다스 글리치 데보 스킨은 아디다스 프랑스, 독일, 영국의 글리치 앱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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