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는 최근 핑크를 무척이나 애용하고 있는데요. 레알마드리드 트레이닝 킷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디다스의 최대 고객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빠질 수 없겠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 시즌을 보내고 있는 미국에서 새로운 트레이닝 킷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선수들이 착용하고 있는 트레이닝 복은 검은색과 붉은색 조합입니다. 이번 18-19시즌 홈 유니폼의 메인 컬러이기도 하죠. 그러나 코칭스태프들이 입고 있는 트레이닝 복은 조금 다른데요. 밝은 분홍색과 검은색 조합의 화려한 색감의 옷입니다. 앞서 얘기한 그 핑크죠.
(코치로 역할을 바꾼 캐릭옹)
이는 유출된 어웨이 유니폼의 색상 컨셉과 매우 유사한데요. 트레이닝 킷이 조금 더 진한 컬러지만 아디다스가 이번 시즌에는 확실히 분홍색을 메인 컬러로 활용할 듯 보입니다. 선수들이 착용했을 때 어떤 느낌일지 정말 궁금해지는군요.
(유출된 18-19시즌 맨유 어웨이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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