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리빌드 프로젝트
2018.07.19 15:56:16

최근 검은색 축구화가 대세라고 느껴지는데요. 나이키의 블랙옵스 팩, 아디다스의 쉐도우모드 팩이 대표적입니다.

 

 

여기에 일본의 축구화 브랜드 미즈노도 합류했습니다. 그런데 미즈노는 검은색 축구화만을 출시하는 게 아니라 다른 의미도 함께 가지는데요.

 

 

일본산 재료와 장인 정신을 강조하는 과거의 제작 과정과 현대의 최신 기술, 기능의 결합을 핵심 주제(REBUILD PROJECT)로 새로운 축구를 선보였는데요. 여기에 모렐리아 2와 모렐리아 네오 2가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번 리빌드 프로젝트에서는 철저히 일본산 재료를 강조합니다. 그래서 기존의 미즈노 최상급 축구화에 사용되던 캥거루 가죽이 아닌 일본산 최고의 소 가죽이 사용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죠. 모렐리아가 탄생한 1985년에 맞춰 전 세계에 1985족만 제작했습니다.

 

 

 

모렐리아 2는 270mm 기준 215g. 힐카운터에 있는 모렐리아 로고만이 금색, 나머지 축구화의 모든 요소가 검은색으로 꾸며졌습니다. 아웃솔에는 Anatomical Light Flex(ALF) Sole이 적용되어 가볍고 인조잔디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가는 일본 기준 25000엔이라고 하네요.

 

 

모렐리아 네오 2 역시 올 블랙 컬러에 일본산 소가죽을 사용했습니다. 270mm 기준 195g라는 가죽 축구화로써는 놀랍도록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정가는 27000엔.

 

 

이번 한정판 모렐리아 2와 모렐리아 네오 2는 7월 20일 출시된다고 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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