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의 축구화로 잘 알려진 퓨론 4.0이 새로운 색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 맞춘 Otruska 팩을 통해 새롭게 디자인된 퓨론 4.0인데요. 그럼 곧 출시될 퓨론 4.0의 유출 사진을 함께 보실까요?
달라진 점은 색상인데요. Otruska 팩은 흰색에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이었다면 이번 새로운 퓨론 4.0은 좀 더 화려하고 컬러풀해졌습니다. 토박스부터 붉은색으로 시작 힐컵으로 가면서 오렌지색으로 변하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었네요. 뉴발란스 'N' 로고는 심플하게 검은색을 사용했습니다.
기능적인 면에서는 Otruska 팩과 동일합니다. 경량화에 초점을 맞춘 인조가죽 어퍼에 음각 텍스처를 추가해 어떤 기후 환경에서도 최상의 볼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아웃솔 역시 TPU 소재를 사용해 퓨론은 가벼운 축구화라는 뚜렷한 목표를 어필하고 있죠. 누가 봐도 스피드 사일로입니다. 그리고 이번 퓨론 4.0의 가장 큰 특징은 축구화 끈 구조인데요. 끈 구멍을 발목 부분에 밀집시켜 끈 없는 축구화의 느낌도 가져오려고 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퓨론 4.0은 해외 기준 250유로, 이번 달 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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