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된 카바니의 유니폼 번호]
월드컵 16강에서 우루과이를 캐리한 에딘손 카바니. 그의 유니폼에서 조금은 황당한 것이 포착됐습니다.
그는 21번을 달고 있습니다. 가슴에 새겨진 번호와 바지에 새겨진 번호를 보면 알 수 있죠. 그런데.. 뭔가 달라 보이지 않나요?
숫자 2의 모양이 거꾸로 됐습니다. 푸마의 월드컵 폰트를 살펴보면 위쪽의 공간이 작은 숫자 2가 정상적인 폰트입니다. 바지에 새겨진 숫자 2가 거꾸로 새겨진 황당한 상황이네요.
월드컵 개막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선수의 등번호가 거꾸로 된 사건도 있었고(거꾸로 된 8자) 이번 월드컵에는 이런 소소한 황당 사건이 종종 있네요ㅋㅋ
(8자가 거꾸로 된 사우디아라비아 선수의 유니폼)
경기 끝나고 장비 담당관 욕 좀 먹었겠는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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