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변경될 예정인 '하이퍼베놈']
2년마다 차세대 축구화를 출시 중인 나이키. 한 가지 디자인으로 2년 동안 화제를 끌기 어려워서 일까요? 최근 나이키는 새로운 축구화가 출시된 후 1년이 지나면 디자인이나 소재를 조금 변경하고 있습니다.
하이퍼베놈 팬텀 2, 마지스타 2, 베이퍼 11, 슈퍼플라이 5가 출시 1년 뒤에 디자인 또는 소재가 변경된 적이 있죠.
<마지스타 변경 사례 전&후>
<머큐리얼 변경 사례 전&후>
출시 1년 뒤에 디자인을 수정해온 나이키는 ‘하이퍼베놈 3’ 역시 월드컵 이후 디자인을 소량 수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자인이 변경된 부분은 어퍼 위 ‘스우시’입니다. 디자인이 유출된 출시 예정 하이퍼베놈들을 보면 어퍼 위에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던 나이키 스우시 로고가 사라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신 ‘포론 폼 포드’ 주변에 그물망 같은 패턴을 적용시킨 모습입니다.
(올해 초 출시된 하이퍼베놈 3 Game of Gold)
변경 후 디자인은 올해 초 출시됐던 하이퍼베놈 ‘Game of Gold’에 적용된 적이 있습니다. 하이퍼베놈의 디자인이 변경될 것이라는 암시였을까요? 아래는 디자인이 변경된 출시 예정 하이퍼베놈 이미지입니다.
하이퍼베놈의 새로운 디자인 어떠셨나요? 하이퍼베놈은 2019년 단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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